
번영과 착취, 희망과 절망, 평온과 불안이 교차하는 19C 유럽
나폴레옹전쟁이 종결된 1815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까지, 근대를 향해 계급, 국가, 자본, 제국 그리고 과학, 문화, 젠더, 종교가 힘을 겨루던 100년의 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성경 그 2천 년의 전기
가장 많이 인쇄되고, 가장 널리 번역되고, 가장 깊이 사랑받으며, 가장 격렬하게 논쟁되어온 책은 어떤 손을 거쳐 어떤 길을 따라 온 세계로 퍼져나갔는가.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얼마나 많은 문명과 부딪히고 뒤섞이며 서로를 바꾸어놓았는가.

파국의 14세기, 흑사병, 백년전쟁, 그리고 움트는 혁명
20세기 최고의 역사 스토리텔러 바바라 터크먼이 직조해 낸 거대한 역사의 태피스트리. 백년전쟁이 발발하고 흑사병으로 고통받던 14세기 중세 유럽의 대혼란을 톺아보며 재앙 속 인간의 군상이 현대인의 모습과 결코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18세기 영국 노동계급 공통장의 죽음과 삶
18세기 런던이라는 시공간적 배경을 중심으로 자본주의의 발흥기에 일어난 계급투쟁과 그것의 함의. 18세기 런던에서 교수형이라는 스펙터클은 단순히 범법자를 처벌하는 형식만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것은 분명 특권을 누리는 지배계급을 위해 런던의 빈민 인구로 하여금 관습적 권리의 범죄화와 새로운 형태의 사유재산을 받아들이도록 강제하는 더욱 음흉한 목적에 복무했다.

선의 지배를 넘어선 공간의 시학
우리는 ‘아시아’라는 이름의 공간에서 살아간다. 그런데 이런 의문을 가져본 적은 없는가? 유라시아 대륙은 본래 하나의 대륙인데, 왜 아시아와 유럽이라는 두 대륙으로 나뉘게 되었을까? 그 경계는 무엇을 기준으로 정해졌을까? 유럽인들이 ‘아시아’라는 이름을 붙인 이후,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이 스스로를 ‘아시아인’으로 인식하기까지는 어떤 과정이 있었을까?

국외독립운동 이야기 : 중앙아시아 편
전 세계 독립운동사적지와 후손들을 찾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뭉우리돌을 찾아서’ 프로젝트 세 번째 결과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수차례 방문해 직접 발로 뛰며 채집한 사진과 이야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