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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리비아는 완벽한 남자와 결혼해 정원이 딸린 저택으로 이사했다. 하지만 늘 잠겨 있던 지하실 문을 연 순간, 만삭 여자가 남편 옆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순간, 지하실 문이 닫힌다.

2.

클레어 키건, 샐리 루니와 함께 현대 아이리시 문학 대표 작가로 꼽히는 세라 마리아 그리핀의 『네 사랑을 먹어라』가 출간되었다. 독립에 실패하고 부모님 집으로 돌아온 청년 셸이 우연히 사랑에 빠지며 지역 공동체에 소속됨과 동시에 기이한 착취의 올가미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3.

전쟁과 이주의 기억, 식민주의의 폭력, 인종차별의 고통을 문학의 언어로 써 내려온 비엣 타인 응우옌. 첫 소설 《동조자》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세계 문학의 중심에 선 그가 자신의 문학과 삶을 관통해온 핵심 질문, “타자의 자리에서 쓴다는 것”의 의미를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4.

나의 기준과 철학을 가지고 살아야 스스로 만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며 지나온 삶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삶에 마땅히 던져야 할 질문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5.

아름다움과 젊음에 모든 것을 걸었던 여자 글라디스가 법정에 서 있다. 혐의는 젊은 남자를 유인해 살해했다는 것. 연약해 보이는 그녀가 정말로 그 남자를 죽였을까. 그렇다면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 것일까. 이렌 네미롭스키의 장편소설 『제자벨』은 한 여자의 파멸을 통해 ‘악녀’라는 낙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생생히 추적한다.

6.

외톨이를 자처하는 남학생과 순수하고 발랄한 여학생이 만나 피어나는 학원 로맨스 소설로, 사람의 마음에 깃든 물고기가 보인다는 설정을 통해 일상 속에 콕콕 박힌 채도 높은 특별함을 선보인다. 작품의 신비로운 설정을 유려한 그림체로 구현한 단편 만화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7.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로 5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중년 독자들 사이에 깊은 울림을 남겼던 오평선 작가가 신작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로 돌아왔다.

8.

짧지만 문제적인 고전 『게르마니아』를 오늘의 독자가 가장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대 게르마니아 지도로 낯선 지명과 부족의 위치를 한눈에 보여주고, 명화와 해설로 북방 세계의 풍경을 생생하게 펼쳐낸다.

9.

프로젝트리츠 제도를 실제로 설계하고 현장에 적용해 온 국토교통부 담당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이 집필한 실무 가이드다. 부동산 개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지금, 《프로젝트리츠로 일하는 법》은 리츠 종사자, 디벨로퍼, 부동산 자산 보유자, 금융기관, 공공기관 담당자 등 프로젝트리츠를 기획·설계·운용하려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10.

뉴턴,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등 12명의 물리학자와 함께 200년에 걸친 물리학의 흐름을 따라가는 교양 과학서다. 고전 역학에서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의 핵심 이론이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풀어낸다.

11.

인생에 큰 불행이 닥치면 사람의 마음은 쉽게 무너진다. 심리학을 오래 공부하며 마음의 원리를 탐구해 온 저자도 예외는 아니었다. 고통을 겪고도 회복하고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자신도 그들처럼 시련을 잘 통과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저자는 자신의 전공인 심리학에 다시 기대 보기로 했다.

12.
  • ePub
  • 탁월한 피해자 - 스토킹과 사법 정의에 대한 어느 기자의 기록 
  • 곽아람 (지은이) | 생각의힘 | 2026년 5월
  • 15,840원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790
  • 10.0 (8)

24년 차 저널리스트 곽아람이 기록한, 피해자 곽아람의 자기증명과 생존의 과정을 담고 있다. 7년 전 어느 날 자신이 쓴 기사와 회사 업무로 진행한 팟캐스트를 통해 일면식도 없는 가해자의 스토킹범죄 타깃이 된 저자는, 2021년 첫 번째 고소 이후 6년간 가해자를 일곱 번 고소하며 수사와 재판을 통해 자신의 피해를 입증하고 있다.

13.
  • ePub
  • 코스모스 읽는 법 - 끝까지 읽도록 돕는 과학책 번역가의 친절한 가이드 
  • 박초월 (지은이) | 유유 | 2026년 5월
  • 11,9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90
  • 9.3 (3)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아 제대로 『코스모스』를 읽어 본 적 없는 독자에게 『코스모스 읽는 법』을 권한다. 이 책은 『코스모스』 읽기를 시도하려다 실패한 독자를 위해 혹은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독서를 미루어 두었던 독자를 위한 『코스모스』 읽기 안내서다.

14.

책이야 읽으면 그만인데 ‘독자 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바빠도 끝내 읽는 사람, 한소범 작가가 전하는 일상에서 독서의 기쁨을 포기하지 않는 생활의 노하우. 특정한 독서법을 넘어, 바쁜 틈에도 자연스레 읽는 기쁨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과 경험을 솔직하게 담았다.

15.

오늘날 브랜드는 ‘이 제품이 왜 좋은지’를 증명하는 데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는다. 검증된 데이터와 지표에 기반한 논리적인 이유를 들이밀며 소비자를 사로잡으려 한다. 그러나 소비자는 훨씬 더 똑똑해졌고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광고’처럼 보이는 순간 냉정하게 돌아선다. 브랜드와 기업이 사실을 왜곡해서 말할 경제적 동기가 충분하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의심하고 설득당하지 않는다.

16.

나와 가족 그리고 어쩌면 타인에게까지 확대된 ‘돌봄’이 필수가 된 ‘고령화’ 시대를 살피는 소설 앤솔러지다. 인간의 삶이 길어진 만큼 인간에게 주어지는 병도 많아졌다. ‘유병장수’의 시대에 누구에게나 돌봄이 필요할 수 있다. 돌봄을 ‘서로’러는 ‘안전망’으로 조망한 책이 <케어러>다.

17.

어크로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진심’ 시리즈는 한 사람이 온 마음을 다해 탐구하고 아껴온 대상에 관한 에세이다. 오래된 애정과 축적된 경험 사이에서, 한 가지를 깊이 생각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은 《불교에 진심》이다.

18.

어크로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진심’ 시리즈는 한 사람이 온 마음을 다해 탐구하고 아껴온 대상에 관한 에세이다. 오래된 애정과 축적된 경험 사이에서 한 가지를 깊이 생각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이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은 『하우스콘서트에 진심』이다.

19.

어크로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진심’ 시리즈는 한 사람이 온 마음을 다해 탐구하고 아껴온 대상에 관한 에세이다. 오래된 애정과 축적된 경험 사이에서 한 가지를 깊이 생각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오래된 물건에 진심》이다.

20.

어크로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에세이 ‘진심’ 시리즈는 한 사람이 온 마음을 다해 탐구하고 아껴온 대상에 관해 이야기한다. 오래된 애정과 축적된 경험 사이에서 한 가지를 깊이 생각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은 《농담에 진심》이다.

21.

불안과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안내서이다. 저자 자신이 오래 불안과 싸워온 장본인이자 수많은 임상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서, 실질적 변화를 가져왔던 방법들을 중심으로 불안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마침내 회복하는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22.

이제 발걸음을 떼고 힘차게 달릴 아이를 위해서 그리고 그 아이와 함께 여전히 자라야 할 스스로를 위해서 책과 노래, 드라마와 영화에서 모은 문장과 일상을 담백하고 섬세한 문체로 엮어낸 최동민 작가의 에세이 《우리는 서로의 첫번째》가 출간되었다.

23.

오늘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300개의 할일을 모은 책. 한정판으로 출간된 <오늘의 할 일력>의 콘텐츠를 새롭게 묶었다. 오늘부터 300일 동안 일상 속 작은 순간, 반짝이는 장면들을 발견하고 기억하게 도와줄 할일을 제안하고 그에 대해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4.

콘텐츠의 성패는 내용만으로 갈리지 않는다. 보는 순간 뇌가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단 0.017초 안에 시선을 붙잡고 클릭을 유도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이 책은 기존의 어휘력·문장력 중심 글쓰기 공식을 과감히 뒤집고, 플랫폼 시대를 지배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클릭력’을 제시한다.

25.

“우리가 사는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한 세기 넘게 탐구를 이어왔다. 이 책은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려 애써온 과학자들의 여정을 한 편의 드라마로 풀어낸 과학 교양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