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이전
다음
계절 쓰기
종이책의
미리보기
입니다.
    에세이 주간 9위|
    Sales Point : 820 자세히보기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롯데
      * 2~5개월 무이자 : 우리, BC, 하나
      * 2~6개월 무이자 : 농협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Npay)/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으로, 알라딘 뷰어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후 독서를 권합니다.
    기본정보
    기본정보
    • 파일 형식 : ePub(46.6 MB)
    • TTS 여부 : 지원
    • 종이책 페이지수 : 168쪽, 약 6.7만자, 약 1.7만 단어
    •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 ISBN : 9791199533257
    주제 분류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계절은 삶을 기억한다
    언제부턴가 익숙했던 계절의 리듬이 조금씩 낯설어졌다. 봄은 짧아졌고, 장마는 예측하기 어려워졌으며, 가을은 해마다 더 빨리 지나가는 것만 같다. 익숙했던 사계절의 풍경이 달라질수록, 계절을 기억하던 오래된 감각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계절 쓰기>는 여덟 명의 산문가가 각자의 계절을 기록한 책이다. 김연수 소설가에게 여름은 제주의 세화 바닷가에 있고, 김소연 시인에게 겨울은 고요하다. 허태임 식물분류학자는 팽나무의 겨울눈 앞에서 아직 오지 않은 봄을 기다리고, 홍한별 번역가는 꽃게 한 마리 앞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놓치지 않는다. 은유 작가는 케테 콜비츠가 전쟁으로 잃은 아들에게 건넨 한 문장 앞에 오래 멈춰 선다. "나의 아가야, 봄이 왔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계절은 더 이상 배경이 아니다. 한 사람의 삶을 기억하게 하는 가장 오래된 방식이 된다. 여덟 편의 산문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나만의 계절도 떠오른다. 유난히 시원했던 초여름, 어느새 사라진 것 같은 가을, 오래 견뎌낸 겨울, 그리고 다시 찾아온 봄까지. 계절은 매년 돌아오지만, 같은 계절은 두 번 오지 않는다. 이 책은 지나간 계절보다 그 시간을 살아낸 마음을 오래 들여다보게 한다.
    - 알라딘 에세이 MD 박진희 (202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