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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영혼의 왈츠 1~2 세트 - 전2권
영혼의 왈츠 머그 + 북토크&사인회(7/2(목) 오후 7시, 티켓 별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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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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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4쪽
    • 120*210mm
    • 770g
    • ISBN : K652139744
    주제 분류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문명 판타지
    외제니 톨레다노는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그곳에서 믿기 힘든 이야기를 듣는다.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막 의식을 되찾은 멜리사가 걱정스러운 딸 외제니와 남편 르네에게, 다가오는 10월 13일 금요일 인류 문명이 몽매주의 세력에 의해 파국을 맞이할 것이며 이를 막기 위해 외제니가 ‘내면 여행 체험’을 통해 전생의 기억을 더듬어 현재를 구할 열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외제니는 멜리사가 혼수상태에서 악몽을 꾼 것이라 여기지만, 곧 르네의 인도에 따라 퇴행 최면을 시도하고 12만 년 전 전생의 기억을 마주한다. 그 경험이 단순한 환상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 외제니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인류가 불을 발견한 선사시대부터 문자가 탄생한 수메르와 이집트, 수학과 철학이 꽃핀 그리스까지 여러 전생을 거치며 인간이 어떻게 문명을 일구었고 어떤 힘이 그 세계를 무너뜨리려 했는지 목격한다. 멜리사가 경고한 10월 13일까지 남은 시간은 단 5일. 외제니는 과연 인류 문명의 파국을 막을 수 있을까.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문명 판타지. 작가는 선사시대와 고대 문명, 오늘날에 이르는 여정을 통해 문명을 지키려는 이들과 무너뜨리려는 자들 사이에서 반복되는 대결을 그린다. 이 작품에서 문명은 단순한 기술 발전이나 거대한 도시를 뜻하지 않는다. 불을 지키고 문자를 만들며 기록을 남기고, 다음 세대에게 지식을 전하려는 노력 전체가 문명이다. 반대로 문명을 무너뜨리는 것은 무지와 폭력, 타인을 지배하려는 욕망, 기억을 지우고 역사를 끊어 내는 힘이다. 사회를 지탱하던 믿음이 무너지고 이성이 증오의 도구로 쓰이며 공동체가 서로를 밀어내는 순간들이 겹쳐질 때, 베르베르는 우리가 뉴스에서 매일 목격하는 균열이 종말의 시작일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를 보낸다. 그렇다면 우리 문명의 종말을 막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작가가 소설 서문에 "책과 도서관, 서점의 존재 의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바친다"고 적어둔 것이 힌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소설 MD 박동명 (2026.06.26)